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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는 솔로’ 출연 30대 남성, 준강간 혐의로 긴급 구속

팩트도커 2025. 6. 24. 21:03

나는 솔로 출연 30대 남성 준강간 혐의로 긴급 구속 기사 사진

 

“속보” ‘나는 솔로’ 출연 30대 남성, 준강간 혐의로 긴급 구속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 박모씨가 준강간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뒤 구속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1일 새벽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누가·언제·어디서 발생했나

피의자 박모씨는 ‘나는 솔로’ 시즌 출연자로, 6월 21일 새벽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그를 긴급 체포한 후, 23일 밤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수사 중인가

경찰은 현재 서교동 주차장 현장 조사와 함께 피해자 진술 및 증거 수집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준강간은 상대의 항거 불능 상태 또는 심신상실 상태를 이용한 범죄로, 이를 통해 범죄 사실이 심각하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제작진 입장과 방송 편집 계획

‘나는 솔로’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박모씨 출연 분량을 전면 편집 및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 재정비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배경 및 파장

박모씨는 SBS플러스와 ENA에서 방송 중인 ‘나는 솔로’ 시즌과 후속 스핀오프 모두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사건 보도 이후 해당 방송분 삭제와 콘텐츠 재정비 움직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입니다.

 

왜 중요한가

방송 예능 출연자가 실제 범죄 혐의로 구속된 것은 프로그램 신뢰도와 제작 윤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형사 문제로 이어진 경우, 제작진의 책임 소재와 방송 규제 강화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 연예 이슈를 넘어 방송 제작 기준과 윤리 문제를 제기하며, 향후 예능 및 방송물 관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